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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life

[화장품] 4가지 안티에이징 성분

by 준맘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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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맘입니다 :)

 

최근 화장품을 구입하시는 분들 거의 모두가 가시적인 효능이 있는 제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많은 화장품 회사에서 고효능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고, 출시하고 있습니다. 

 

고효능 화장품 구입에 앞서 어떤 성분이 있으며, 나에게 맞는 것은 어떤 것일지 미리 예측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4가지 안티에이징 성분을 조사하였습니다. 

 

 

 

 

 

레티놀 retinol

출처: 위키백과

레티놀은 비타민 A1의 화학명으로, 순수 비타민 A라고도 합니다.

동물의 장(腸) 점막 세포에 존재하며, 녹황색 식물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활성 형태인 레티노인산(retinoic acid)으로 변형되기도 하며,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곧, 피부 세포에 존재하는 세포핵 가운데 DNA로 하여금 RNA를 발현시켜 세포분화를 촉진하고, 동물의 세포 사이에 섬유상 고체로 존재하는 경단백질인 콜라겐과 탄성섬유로 구성된 엘라스틴 등의 생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 때문에 레티놀은 일찍부터 주름 제거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화장품으로 개발되기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두산백과)

 

사용 시 주의 점

1. 자외선에 의해 산화되어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사용 권장

2. 레티놀이 피부에서 활성화될 때 레티노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열감 또는 따가움 등 미세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량 사용하는 적응기간 필요

 

 

바쿠치올 Bakuchiol

출처 : 위키백과

바쿠치올(bakuchiol) 은 최근 레티놀의 천연 성분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바쿠치올은 식물로부터 유래된 천연 성분으로, 특히 파고지(Psoralea Corylifolia)의 씨앗에 존재하는 가장 풍부하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항노화 효과는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줄여 주름, 기미, 잡티와 같은 노화의 징후를 개선해줍니다. 인도와 중국의 전통 의학자들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바쿠치올을 사용해왔으며, 인도에서는 바구치, 한국에서는 보골지, 중국에서는 부구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쿠치올은 항산화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여드름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레티놀을 대체하는 천연 항노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쿠치올의 또 다른 장점은 피부 자극이 없어 건성 피부와 민감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또 레티놀과 달리 햇빛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면 오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쿠치올의 농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0.5-2 % 사이의 양이 눈에 띄는 이점을 얻는 데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사용 시 주의 점

1. 빛에 민감하지 않아 오전에도 사용 가능

 

 

 

비타민 C L-Ascorbic Acid

출처 : 위키백과

비타민C는 피부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경구 투입할 경우 3시간 만에 배설되기 때문에 피부에 도달하는 양이 미비하여,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먹고, 발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사실, 피부에 바를 때도 쉽지는 않습니다. 수용성인 비타민C는 인지질로 구성된 피부 세포에 흡수가 잘 안 되고, 물과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는 특징 때문이지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한 비타민C 유도체들이 개발되어 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피부 세포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여 화장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Ascorbyl tetraisopalmitate는 대표적인 비타민C 유도체로 지용성입니다. 그 효능은 순수한 L-Ascorbic Acid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 점

1. 비타민C는 산도가 높고, 매우 불안정하여 피부에 자극.

2. 민감성 피부는 비타민C 농도를 확인 후 사용 권장.

3. 공기, 열, 빛에 약하기 때문에 밤에 사용을 권장.

4. 각질 제거 성분인 AHA, BHA이 함유된 제품과 같이 사용할 경우 자극 발생.

 

 

 

이데베논 Idebenone

출처 : 위키백과

이데베논은 본래 알츠하이머 등 질병 치료 보조제로 활용되어오던 물질이지만, 근래에는 항산화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달하는 화장품 소재로 그 영역이 확대 대고 있습니다. 미국 피부학회에서 연구한 산화방지제 중 1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비타민C의 4배, 코엔자임 Q10의 1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데베논은 높은 극성을 띄며, 산화되기 쉽고,  결정성 물질로 제형 적용이 용이하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 보완과  피부 투과도와 안정도를 높이기 위해 리포좀 화하여 화장품 제형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용 시 유의할 점
1. 안티에이징 성분 중 자극이 가장 적지만 개인별 피부 특성상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응 기간을 살펴서 사용.

2. 레티놀보다 안정하지만, 빛에 의해 산화가 될 수 있으므로 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

 

 

위 4가지 성분 중 여러분 피부에 맞는 성분과 함량을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글은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stylermag, 화장품 관련 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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