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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s life

[아이랑함께]공룡이 사라진 미호박물관 방문

by 준맘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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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준이와 미호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작년부터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와 다녀왔네요. 

작년에 공룡전시물이 많아 준이가 좋아할 것 같아 알아본 곳이었는데

지금은 공룡 전시는 거의 없었어요. 야외 전시 공간에 두 마리 정도... ㅠㅠ 진작 다녀올걸 후회를 조금 하였습니다. 

 

사전 블로그 투어로 주차공간이 아주 여유 있는 정보를 보았는데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여유 있었어요.

1 주차장과 2 주차장이 있는데 메인 건물과 가까운 곳은 2 주차장입니다. 참고하세용

그래도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가 있어서 우리 준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전시 공룡들을 주차장 뒤쪽으로 빼놓은걸 보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찰칵! ㅋㅋㅋㅋ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니 공룡뼈 화석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생물들의 화석도 볼 수 있었어요. 화석을 처음 본 준이는 신기해하더라고요. 

 

 

실내 전시공간을 쓱 보고 바로 커피숍으로!

역시 소문대로 뷰가 다했다... 싶었어요ㅋㅋㅋ 하늘이 맑은 날 오면 더 멋지겠죠.

한강뷰가 펼쳐지니 커피맛도 좋구나~

 

입장료를 내면 음료와 빵이 무료로 제공되니 굿굿!!

입장료가 1인당 9,000원이였나.. 

준이는 아이스초코 선택! 역시나 취향 저격

(점심을 먹고 방문한 곳이라 배불러서 빵은 손도 안됨. 아까비..ㅎㅎ)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라운지가 있고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어두운 실내에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놓아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공룡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준이가 이 조명방을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반짝반짝 이쁘다 이뻐

 

 

 

 

사람이 많이 붐비지도 않았고,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번엔 돗자리, 캠핑의자를 챙겨서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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