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맘입니다:D
오늘은 아이패드 모델과 악세서리의 비교 및 사용 경험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는 현재 아이패드 3대가 있습니다... 왜 일까요...?
연애시절: 아이패드미니 1세대 (현재는 없음)
준이 아빠: 11형 iPad Pro(1세대)
준맘: 11형 iPad Pro(2세대)
준이: 아이패드(8세대)
악세서리로는 애플팬슬 2세대, 애플팬슬 1세대, 매직키보드 이렇게 각 1개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 iPad "
아래 사진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 저희가 보유한 모델을 비교한 그림입니다
현재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아래와 같으며 12.9형 (5세대)와 11형 (3세대)는 스펙 차이는 없고 크기만 다른 같은 모델이라 보셔도 됩니다.
아이패드 신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요즘 핫한 M1칩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 M1(Apple M1)은 애플이 자사의 매킨토시 컴퓨터용으로 설계한 최초의 ARM 기반 SoC이다.
4세대 맥북 에어, 5세대 맥 미니, 13인치 5세대 맥북 프로, 5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선보였다. 5 나노미터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칩이다. 애플은 저전력 실리콘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앙 처리 장치(CPU) 코어, 그리고 세계 최고의 CPU 성능 대 와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다.”
[참조 : https://ko.wikipedia.org/wiki/%EC%95%A0%ED%94%8C_M1]
라고 하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성능이 아주 좋다는거 같아요.
또 다른 특징은...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 5G를 지원, XDR 디스플레이, Thunderbolt. 등등 다양한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듯합니다만,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프로 2세대를 카메라 정도밖에(외관상 차이) 인식하지 못하는 저로서는 체감하기 어렵더라고요.
화면 명함 비가 좋아진 건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으로는 가족 구성원의 활용도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준이 아빠와 연애시절 아이패드미니를 사용했었어요.
아이패드 미니를 각각 1개씩 갖고 장거리 연애 시절(서울 - 경기, 한국 – 미국) 영상 통화하는 데 사용했었고요. 그 이외에 컴퓨터 부팅하기 귀찮고 핸드폰으론 작아서 답답함을 해결하며 오랫동안 잘 사용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속도 저하 및 iOS 업데이트도 안되고 해서 점점 잊혀질 때쯤...
갖난 아기인 준이에게 준이 아빠가 갖고 놀게 하였으나 이 또한 저장공간 문제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사이즈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볍고 한 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작동시키기엔 좋은 사이즈이지만 화면이 작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이패드 미니 1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좀 덜 좋던 시절이라 작은 글씨는 이쁘게 보이지 않았었죠. 이점은 현 모델에서는 개선되었겠죠.
준이 아빠의 아이패드 활용
업무용이란 핑계로 아이패드 프로11 1세대 및 애플팬슬2를 구매 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충동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11 2세대를 나오자마자 매직키보드와 함께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하던 애플 팬슬 2와 새 아이패드 프로 11 2세대를 준이에게 주었으나, 프로 11 2세대는 준이 아빠가 볼 때에도 준이에겐 너무 오버 스팩의 기기라 또다시 아이패드(8세대)와 애플팬슬 1세대를 구매하여 준이에게 주고, 프로 2세대는 돌고 돌아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준이아빠는 주로 외근 및 회의 시 사용하는 용도로 매직키보드를 잘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고, 집에와서는 혼자 유튜브 보기, 가끔 영화 보기 등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직키보드의 장점은 노트북과 거의 같은 자판 배열 키감, 트랙패드로 노트북과 활용도가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단점으로는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를 결합하면 거의 13인치 노트북 무게와 같아진다고 하면서도 회사나 집에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SSD로 바뀌면서 부팅시간이 빨라졌다 해도 아이패드는 열면 바로 쓸 수 있고 바로 닫으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합니다.
준이의 아이패드 활용
언제 어디서나 아이패드 ((분홍 커버 미니, 회색 커버 프로 1세대, 파랑 커버 프로 2세대, 보라 커버 아이패드 8) : 준이는 아이패드가 키운 듯해요.^^;;
준이는 앞서 말했 듯 아주 아기 때부터 준이아빠의 교육관으로 ‘저 나이땐 뭘해도 다 공부다! 어차피 이런 기기 익숙해 질꺼 조금 일찍하면 어떠냐?’ 라는 제 기준으로는 방임에 가까운(이라고 쓰고 반대를 하긴 했지만, 저도 편해서 그냥 놔뒀다는...) 만화 및 어린이 동영상 보기, 노래 듣기, 낱말카드 보기, 그림 그리기, 색칠 놀이, 영어단어 자판으로 치기 등등 놀이 및 공부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를 일찍 접하고, 일찍부터 아이패드를 이용해 앉아서 집중했던 덕인지, 영어에 대한 흥미, 책보기, 그림 그리기 등의 앉아서 하는 걸 또래 친구들보다 집중력 있게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때문인지 아이의 기질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준이는 사실 아이패드 8세대도 보다 저사양 버전이나 다른 저렴한 기기를 사용하여도 될 것 같으나, 이미 iOS에 익숙해진 상태라 다시 아이패드로 구매하여 주었어요. 홈버튼 적응 못할까 살짝 걱정했는데, “아이패드 바꿨어?” 그러고 아주 적응 잘해서 바로 사용 하더라고요. 오히려 케이스 바뀐거 싫다고 옛날꺼 끼워 달라고 해서 설득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준맘의 아이패드 활용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 2세대와 애플팬슬 2를 이용하여 주로 그림 그리기, 놓친 드라마 보기, 최근엔 블로그를 시작하며 잘 활용하고 있죠.
가끔씩 세 가족이 침대에 누워 각자 다른 버전의 아이패드로 무언가 하는 상황이 연출 되곤 합니다.
"Apple Pencil"
아이패드 프로, 에어 시리즈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애플펜슬 2세대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충전과 페어링 보관 입니다.
이 장점 3가지가 한가지 동작으로 모두 해결 됩니다. 그냥 패드에 붙이면 됩니다. 그립감도 더 좋긴 하나, 어차피 준이 펜슬에는 당근 케이스가 끼워져 있어 체감은 못하고요.
애플펜슬 1세대의 장점은 펜촉 여분으로 하나 더 준다는 점?
2세대 장점은 충전, 페어링, 보관입니다. 저는 2세대 먼저 사용 해 봤기ㅇ좋아졌다~ 라고 느낀 건 아니고 ‘1세대는 이게 나쁘네~‘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발전 했구나~" 라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었어요.
" Magic Keyborad "
백색의 매직키보드도 이번에 새로 나왔습니다. 예쁘긴 한데, 때 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매직키보드의 가격이 고가이고 저렴한 노트북도 살 수 있는 가격이긴 합니다만 사용하는 준이 아빠는 아주 만족 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저렴한 스마트키보드도 있지만 트랙패드 유무와 거치 방식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각 장단점은 있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문서작업이나 간단한 메모를 위해서 무선 키보드는 필수 일 듯합니다.
저는 정품이 아닌 호환제품을 가끔 사용 하고 있어요. 저는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거든요.
준이는 아빠 매직키보드로 자기가 아는 영어단어 쓰는 재미를 들였답니다. 쓸 수 있는 단어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쑥쑥 커가고 있음을 느낀답니다.
여기까지 간략한 제품 별 소개와 사용에 대한 간략한 개인적인 생각 이였구요.
결론은 저희가 쓰고 있는 제품들 모두 저희에겐 오버 스팩인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를 사용해도 저희 부부는 오버 스팩의 제품이고요. 각자 용도에 맞게 골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하나 애플의 장점 중 하나는 모든 기기들이 아이클라우드나 에어드랍 등을 통하여 연동 호환 된다는 점입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이 아이패드로 바로 연동되니 블로그 글쓸때도 너무 편해요!!)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확실히 제값은 하는 제품으로 활용가 높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시면 앱등이처럼 느껴지지만, 다 준이 아빠가 샀어요... 소개해드리지 않은 핸드폰도.... 애플워치도...에어팟도...🤑🤑🤑🤑🤑 (그만 사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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